2026년부터 건강보험료 요율이 인상됩니다.
현재 7.09%인 요율이 2026년부터는 7.19%로 오르게 되죠. 월급이 그대로라면, 사실상 실수령액이 줄어드는 셈입니다. 많은 분들이 매달 꼬박꼬박 빠져나가는 건강보험료가 정확히 어떻게 계산되는지 잘 모르시더라고요.
오늘은 직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의 차이부터, 보험료 산정 기준을 알기 쉽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.

1. 건강보험료 구조 이해하기
우리나라 건강보험료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.
- 직장가입자 : 회사에 다니는 근로자
- 지역가입자 : 자영업자 또는 소득·재산이 있는 무직자
- 피부양자 : 가족의 보험에 포함된 사람 (보험료 없음)
| 구분 | 부담 주체 | 계산 방식 |
|---|---|---|
| 직장가입자 | 회사 50% + 근로자 50% | 급여 기준 (성과급, 수당 포함) |
| 지역가입자 | 본인 100% 부담 | 소득 + 재산 반영 |
| 피부양자 | 보험료 없음 | 가족 보험에 포함 |
직장가입자는 회사가 보험료의 절반을 부담하고, 지역가입자는 본인이 100%를 부담합니다. 이 구조 덕분에 근로자는 비교적 부담이 적지만, 자영업자나 무직자는 체감 부담이 큽니다.

2. 2026년부터 달라지는 건강보험료
| 구분 | 현행 (2025) | 변경 (2026) | 변화 |
|---|---|---|---|
| 요율 | 7.09% | 7.19% | +0.10%p 상승 |
| 월급 400만 원 기준 | 283,600원 | 287,600원 | +4,000원 |
| 연간 부담 변화 | 3,403,200원 | 3,451,200원 | +48,000원 |
근로자는 회사와 절반 부담이므로 약 2만 5천 원 정도 인상 체감됩니다. 의료비 지출 증가와 고령화 대응을 위한 인상 조치지만, 자영업자와 무직자의 부담은 상대적으로 더 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.




3. 건강보험요율 변동 추이
2026년 건강보험료 요율은 7.19%로 확정되었으며, 이는 전년 대비 약 1.48% 인상된 수치입니다.
최근 10년간의 인상 추이는 다음과 같습니다. 한 장기요양보험 요율은 2025년 0.9182%에서 2026년 0.9311%로 소폭 상승할 예정이요.
| 연도 | 보험료율 | 인상률 |
|---|---|---|
| 2017 | 6.12% | 동결 |
| 2018 | 6.24% | +2.04% |
| 2019 | 6.46% | +3.49% |
| 2020 | 6.67% | +3.20% |
| 2021 | 6.86% | +2.89% |
| 2022 | 6.99% | +1.89% |
| 2023 | 7.09% | +1.49% |
| 2024 | 7.09% | 동결 |
| 2025 | 7.09% | 동결 |
| 2026 | 7.19% | +1.48% |
4. 연봉별 2026년 근로자 건강보험 및 장기요양보험 부담액
아래 표는 2026년 기준으로 근로자 본인 부담액을 기준으로 산정한 건강보험료와 장기요양보험료입니다.
(회사 부담분은 동일하게 추가되어 총액은 약 두 배 수준입니다.)
정말 내 연봉 빼고는 계속 오른다는 생각이 드네요...
| 연봉 | 월급(원) | 건강보험료 (근로자 부담) | 장기요양보험료 |
|---|---|---|---|
| 40,000,000 | 3,333,333 | 112,640 | 14,580 |
| 50,000,000 | 4,166,667 | 142,600 | 18,460 |
| 60,000,000 | 5,000,000 | 172,560 | 22,340 |
| 70,000,000 | 5,833,333 | 202,640 | 26,220 |
| 80,000,000 | 6,666,667 | 232,470 | 30,100 |
| 90,000,000 | 7,500,000 | 262,430 | 33,980 |
| 100,000,000 | 8,333,333 | 292,390 | 37,860 |
※ 장기요양보험료는 건강보험료의 12.95%를 추가로 산정합니다.
5. 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 계산법
우선 직장가입자 기준 건보료 계산법은 어떻게 될지 알아볼게요.
기본 공식: 월급 × 7.09% (2025년 기준) 이 중 회사가 3.545%, 근로자가 3.545%를 부담합니다.
| 구분 | 월급(원) | 개인 부담(3.545%) | 총 보험료(7.09%) |
|---|---|---|---|
| A 직원 | 4,000,000 | 141,800 | 283,600 |
| B 직원 | 5,000,000 | 177,250 | 354,500 |
- 성과급, 상여금, 수당이 모두 포함됨
- 퇴직금과 비과세 소득은 제외
- 매년 4월 전년도 소득 기준으로 조정 (성과급이 많으면 다음 해 인상 가능성)

6.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계산법
이어서 지역가입자의 경우도 살펴볼게요.
지역가입자는 소득뿐 아니라 재산까지 반영됩니다.
기본 공식: 소득(소득월액 × 요율) + 재산(부과점수 × 점수당 금액)
| 항목 | 금액(원) | 산정 기준 | 산출 결과 |
|---|---|---|---|
| 소득 | 150만 + 연금 50만 | 소득의 50% 반영 | 100만 원 기준 |
| 소득보험료 | 100만 × 7.09% | 요율 적용 | 70,900원 |
| 재산(전세 5억) | 전세금의 30% | 5억 × 0.3 = 1.5억 | 731점 적용 |
| 재산보험료 | 731점 × 208.4원 | 점수당 금액 기준 | 152,340원 |
| 총 보험료 | 223,240원 | ||
즉, 소득보험료 70,900원 + 재산보험료 152,340원 = 총 223,240원이 됩니다.
7. 직장가입자 vs 지역가입자 실제 비교
| 구분 | 연금소득 | 근로소득 | 전세금 | 월 납부 보험료 | 비고 |
|---|---|---|---|---|---|
| 지역가입자 | 50만 원 | 100만 원 | 5억 원 | 약 123,130원 | 소득 적어도 부담 큼 |
| 직장가입자 | - | 347만 원 | 없음 | 약 123,000원 | 회사 부담분 있음 |
지역가입자는 실제 소득이 적어도 보험료 부담이 높고, 직장가입자는 회사 부담분 덕분에 부담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. 은퇴 후 지역가입자로 전환 시 보험료가 급등할 수 있습니다.
8. 마무리할게요
- 지역가입자는 재산 기준 부과로 체감 부담이 큼
- 퇴직 후 고정 소득이 없을 경우 보험료 폭등 가능
- 매년 4월 전년도 소득 기준으로 보험료 재조정
- 건보료 폭탄을 피하려면 소득 구조 파악 및 조정 필요
건강보험료의 구조와 산정 기준을 미리 이해하고 준비한다면 예상치 못한 부담을 줄이고, 합리적으로 재정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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